“탄소포집활용으로 일자리 300만개, 국민소득 10만달러 가능”

 

큰사진보기 11월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용선 국회의원실과 국회환경포럼, 국가인재정보센터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탈탄소화를 위한 에너지신산업 육성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이 열렸다.
▲ 정책포럼 11월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용선 국회의원실과 국회환경포럼, 국가인재정보센터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탈탄소화를 위한 에너지신산업 육성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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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가 날로 심화되면서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혹한에서 엄청난 규모의 산불과 홍수 등 이르는 이상기후와 재해가 점차 빈번해지고 있다. 이러한 실태를 반영한 듯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는 2022년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급속하게 줄이지 않으면 기후 복원적 개발의 전망이 불투명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우리의 책임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2050년 탄소중립 달성으로 설정하고 정책을 추진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11월 2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이용선 국회의원실과 국회환경포럼, 국가인재정보센터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탈탄소화를 위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이 열렸다.
  

큰사진보기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포럼에서 이용선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인사말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포럼에서 이용선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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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는데 있어 탄소를 포집하고 활용하는 CCUS(Carbon Capture & Utilization & Storage)는 핵심기술 중 하나이다.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2050년 기준 CCUS의 탄소배출량 감축분은 5510만 톤에서 8460만 톤 정도로 계획하고 있으며 포집감축된 탄소는 화학 전환을 통한 수소 생산, 미세조류 증식 등의 생물전환, 탄산염 등 광물로의 변환을 통한 광물 탄산화 등 미래 자원으로서의 활용가치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처럼 CCUS는 기후위기 대응과 고부가가치 산업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중요한 기술이다”며 “성공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신산업 육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견과 지혜가 모아지면 정책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가인재정보센터 김용석 소장도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는 지구촌에 닥친 가장 큰 위협이고 원인이나 현상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으나 해법은 아직 연구단계, 시험단계에 머물러 있다”면서 “탄소중립을 달성을 통한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나라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 윤관석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선진국들은 탄소를 포집하여 활용까지 하는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에 발맞춰 지난해 9월 ‘탄소중립 · 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하여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세계에서 14번째로 법제화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혁신벤쳐 적극 육성

이어서 홍수경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과장은 ‘에너지혁신벤처 육성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에너지 시장의 기술의 변화에 대해 “탈탄소화, 전기화, 분산화가 지속되면서 IOT(정보통신기술), 빅 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산업 기술과의 에너지의 결합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 재생에너지, 에너지 저장, 수요관리, 수소, CCUS 등의 분야에서 신제품과 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중견/벤쳐 기업들이 탄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의 스마트그리드 업체인 스파크미터(SparkMeter)나 프랑스의 수소 업체인 라이프(Lhyfe), 호주의 CCS 업체인 로움(Loam Bio)등 글로벌 에너지 혁신 벤쳐가 등장하고 있다. 우리의 경우도 산업자원부의 조사에 따르면 에너지 효율·수요관리, 신재생에너지, 전력·분산자원 등을 중심으로 2500여개의 에너지 혁신 벤쳐들이 있고 다른 산업 분야보다 높은 성장율울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들 업체들은 낮은 투자 매력도, 높은 시장 변동성, 대형 공기업과 내수형 기업 편중, 기술인력 부족 등의 문제도 상존하고 있어 2030년까지 혁신벤쳐를 지금의 2배인 5000개사, 에너지 예비 유니콘을 10개 이상, 양질의 일자리를 10만개 발굴하기 위한 획기적인 육성방안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에너지혁신벤쳐의 육성방안으로 “유망 에너지 기술 사업화의 금융지원 확대, 에너지 와일드캣(Wildcat) 프로그램, 초기 수요 창출을 위한 다각도 지원, 혁신인재 성장인프라 조성 등”을 제시했다.
 

큰사진보기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포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홍수경 과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주제발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포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홍수경 과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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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라믹기술원 임형미 수석연구원은 ‘세라믹 소재를 이용한 CCUS 기술 연구샤례’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해수로부터 탄산염 제조공정을 단위공정으로 분리, 연구하여 탄산마그네슘의 순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옥살레이트(옥살산염)를 도입하여 해수 유래 칼슘과 마그네슘의 효과적인 분리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삼천포 발전소에서 파일럿플랜트 설치를 통해 해수유래 99.9% 탄산마그네슘 제조, 97.2% 탄산칼슘, 98.9% 탄산나트륨을 제조했고, 단계적인 해수 유래 양이온(Ca, Mg, Na) 분리와 광물화로 입방미터당 이산화탄소 13.6 kg 저장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또 510억톤(51X1012kg) 이산화탄소 처리에 필요한 해수는 3750㎦의 3/1백만 활용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러한 제조공정의 기대효과는 원료 판매(신발, 플라스틱, 도료, 세라믹, 등), 복합재 제품 기술경쟁력 향상(FRP 및 고무복합소재 전문기업 등), 이산화탄소 저장원으로 활용, 시스템 기술(발전소 및 철강업체 시스템 연계 기술) 수출 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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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발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포럼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 임형미 수석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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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기술 할용과 정책 지원 필요

장상옥 나노세라믹스 대표이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 기술 제언’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2050탄소중립 이행은 생존의 최후 수단이며 세계인이 함께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한국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를 감축해야 하고 IEA(국제에너지기구)는 CCUS가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권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체적인 해법으로 “재생에너지, 해수와 함께 신촉매를 활용해 전기분해 후, 친환경 그린수소 생산 및 CCUS를 통한 탄소광물의 해저 저장과 고부가가치 세라믹 생산과 수출 등이 가능하며, 그 결과 탄소중립이 이루어지는 2050년에 3000조 원의 투자 대비 300만개 일자리, 1인당 GNI 10만 달러, 수익은 투자비의 3배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큰사진보기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포럼에서 나노세라믹스 정상옥 대표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주제발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포럼에서 나노세라믹스 정상옥 대표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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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발표가 끝난 후 여러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최근 환경부와 조달청의 협력으로 등록된 저영향개발 관련제품과 환경부와 국토부의 ‘생태면적률 의무화제도’의 신산업 인정, CCUS 기술을 상용화 하기 위한 정책적, 법률적 뒷받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기환경보전법규 개정, 기업의 전면적 산업 전환과 정부의 과감한 제도 개선 등의 방안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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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탄소포집활용으로 일자리 300만개, 국민소득 10만달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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