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가 곧 경제… 기후위기, 환경오염과는 비교도 안돼”

 
탄소배출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제는 앞으로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민간 기업들도 최근 기업의 소비를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도록 하는 캠페인인 ‘RE 100’을 통해 탄소배출기업에 대한 견제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면서 변화에 대처하는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충남 내포혁신플랫폼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렸다. 청중은 지역 환경활동가들과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대다수였다.

강연자로 나선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는 “기후위기는 지역의 환경오염보다 훨씬 더 무섭고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홍 교수는 기후 위기를 전 지구적인 문제인 동시에 국가 경제와도 직결된 문제라고 진단했다.

홍 교수는 “중국에서 석탄을 때면 영국에 심각한 가뭄이 온다. 그것이 기후변화이다. 유럽에서는 중국에서 사용한 석탄 때문에 죽겠다는 하소연이 나오는데 틀린 말은 아니다”라며 “우리가 잘해도 다른 나라가 잘못하면 피해를 입는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기후변화는 전 세계 80억 인구 모두가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다. 그래서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환경연대기를 1960대는 ‘검은 연기 시대’, 1990년대는 ‘흰 연기 시대’로 구분했다. 앞으로 다가올 ‘제로 폐기물’과 전기자동차, 탄소중립의 시대를 ‘연기 없는 시대’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연기 없는 시대의 목전에서 심각한 갈등이 벌어져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기후 자체가 경제’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홍 교수는 “문제는 ‘연기 없는 시대’에 우리 국민들이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민들 사이에 합의가 없고 생각이 다르다”며 “그것을 언론이 부추기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기 없는 시대는 환경=경제, 경제=환경이다. 이제부터는 시간과의 싸움이다”라며 “대한민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한국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홍 교수는 또 “돈과 생명은 하나를 택하면 하나를 포기하는 문제가 아니다. 두 개가 모두 다 중요하다. 이 두 가지를 함께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기후위기 시기에 고민해야 할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은 정부와 시민단체가 아닌 시장이 무서워서 ‘RE 100’에 가입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산업계는 시장의 무서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시민사회의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 지역 시민사회와 환경단체들은 시민과 지자체장의 마음을 바꾸기 위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홍 교수는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도 가장 많은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며 “전기 사용을 줄이는 것이 탄소배출을 줄이는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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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후가 곧 경제… 기후위기, 환경오염과는 비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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